김영진 예비후보 "혼인율 제고 위해 신혼부부에게 5천만원 지원"

2024-01-31     윤철수 기자
김영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31일 '청년행복도시 1호 공약'으로 혼인율 제고를 위해 신혼부부에게 5000만언을 지원한다는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혼인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신혼부부에게 결혼자금 2000만원, 주거비용 3000만원 총 5000만원을 지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지난해 51조 7천억원 등 2006년 저출산 제1차 기본계획 이후 현재까지 322조 7천만원이 투입됐다”면서 “그러나 지난 22년의 합계출산율은 0.78로 출생아 수는 24만명에 그쳐 출산 저하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 지원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저출산 예산비율은 아동수당, 유아휴직지원, 보육지원 등을 모두 포함해도 국민총생산(GDP) 대비 1.65%에 불과 OECD평균 2.29%에 비해 여전히 낮은 실정”이라며 "초기 설계부터 현 저출산 지원정책에 더해 보다 현실적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지원정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우리나라의 혼인 건수는 19만 1700여건으로 5000만원씩 지원할 경우 9조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라며 “2022년 저출산 대응예산이 51조 7000억원임을 감안한다면 정책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예산”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