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용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당선 즉시 제2공항 특별법 제정"

"제주대병원 분원 유치...서귀포에 용기와 희망 될 것"

2024-01-21     원성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세몰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은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인 현기종.강상수.고태민.이남근.강하영 도의원, 지지자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 직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24년, 서귀포의 미래는 특정한 정당, 정치인의 무능 아래서 저당잡힌 채로 엉망이 되었다”며, “사람이 모이고 정착하는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봉착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선 즉시 제주 제2공항 착공과 함께 특별법을 제정하고, 1조원 기금 조성을 통한 지역 인센티브 확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동서 지역내 제주대학병원 분원 유치를 비롯한 공공생활시설을 확충하여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영어교육도시의 경 지역연계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도로, 교통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구축하고 상업편의시설도 유치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와 애리조나, 일본 미야자키 지역처럼 종합형 스포츠 스프링캠프 유치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농업인에 대한 정책으로는 자경농지 거래시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양도세 감면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그 조건이나 범위가 현실성이 부족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농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들의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세, 취득세, 증여세 감면 등의 확대 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