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예비후보 "정무부지사 행보 논란, 민주당도 사과하라"
4.10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최근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의 부적절 행보 논란과 관련해 12일 논평을 통해 "정무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어물쩍 넘기려 하지 말고 문제를 야기한 것에 대해 도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최근 정무부지사의 부적절한 행보에 대해 많은 사회단체와 공무원노조마저 성명을 발표했는데, 그에 대해 도민에게 사과와 반성은커녕 사생활 운운하며 반박한 점은 공인의 태도를 넘어 안하무인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물론, 공인도 사생활 보호를 받아야 하지만, 다수의 공직자들이 도의회와 예산 협의에 나섰을 당시 정무부지사는 부산의 밤거리를 배회하며 소관 업무에는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아니 따져 물을 수 없다는 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무부지사 소관 업무는 농업과 해양수산 등 관련 예산만 1조 6300억 원에 달한다"라며 ""대체 민심에 귀 기울이고 있는지 한심한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정무부지사의 부산행)당시 제주도 재정에는 빨간불이 켜져 올해 제주도 예산편성과정은 그야말로 비상 상황이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이재명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의 공약에도 소관업무 공약이 명시되었듯 중요한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제주도당의 모르쇠는 더욱 가관"이라며 "민주당 인사였던 김희현 정무부지사에게는 모르쇠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고 예비후보는 "정무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어물쩍 넘기려 하지 말고 문제를 야기한 것에 대해 도민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