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륙 준비 중이던 항공기서 난동부린 60대 체포
2024-01-09 함광렬 기자
제주공항에서 이륙을 준비 중이던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1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발 김포행 항공기에서 탑승한 뒤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ㄱ씨는 자리에 앉아달라는 승무원의 요구도 듣지 않은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ㄱ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한편, ㄱ씨의 난동으로 인해 해당 항공기는 1시간 넘게 지연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