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기인사 앞두고 조직 정비...'미래모빌리티→미래우주산업과'로 재편
"우주산업 육성"...농업기술원 조직 확대
2024-01-05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조직 정비에 나섰다.
민선 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부서를 정비하고, 농업기술원의 조직을 확대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도는 미래우주산업 육성과 새로운 농업환경 대응 등 민선8기 핵심정책의 동력 확보를 위한 현안 사항을 반영하고, 행정수요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제주도 혁신산업국 산하 미래모빌리티과는 미래우주산업과로 재편된다.
미래우주산업과는 기존 공간정보 및 스마트시티, 스마트 모빌리티, 전기차 등 관련 업무를 비롯해 △드론 △우주산업 △위성데이터 활용 등 신산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도농업기술원의 조직도 확대된다.
현재 농업기술원 산하 총무과와 연구개발국, 기술지원국 3개 부서에 더해 △농산물원종장 △농업디지털센터를 추가한다.
농산물원종장은 △농산물 종자 관련 △신소득작물 육성 등 업무를, 농업디지털센터는 △농업 디지털전환 정책 △주요작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농업 관련 주요 데이터 및 통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제주도는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19일 예고하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