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故임성철 소방장 조문..."제복 입은 젊은이들에게 최선의 대우"

2023-12-04     함광렬 기자
ⓒ헤드라인제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주도내 한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故 임성철 소방장의 빈소를 찾아 "제복을 입은 젊은이들에게 최선의 대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4일 오전 빈소가 마련된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을 찾아 임 소방장 영전에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한 뒤 유가족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임 소방장의 희생이 고맙고 미안하다"며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임 소방장 유족은 "젊은이들의 피와 땀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임 소방장의 영결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장(葬)으로 엄수된다.

영결식 당일엔 오전 5시 30분 발인 후, 표선119센터와 생가, 화북성당 등을 거쳐 영결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경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안장식(봉안식)이 진행된다.

한편, 임관 5년차인 임 소방장은 지난 1일 오전 1시9분쯤 서귀포시 창고 화재현장에서 인근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부부를 대피시킨 뒤 외부 진압활동 중 순직했다. <헤드라인제주>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