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사장에 고승철 삼영관광 대표 내정...그는 누구?
오영훈 지사, 도내 관광사업체 대표 지명 배경 관심
2023-10-06 홍창빈 기자
신임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로 도내 관광사업체 대표가 내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로 제주관광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고승철 (주)삼영관광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고 지명자는 제주시 애월읍 출신으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주)삼영관광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제주도관광협회 부회장, 제주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제주도는 고승철 후보자가 관광경영학과 겸임교수와 관광사업체 대표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 및 현장 경험을 겸비하고 있어 공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관광의 패러다임 변화 시기에 글로벌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10월 중 결격사유(신원조사) 조사 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거쳐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 현직 관광사업체 대표가 관광공사 대표로 인선된 것은 다소 이례적 사례로, 오 지사가 고 후보자를 지명한 배경을 두고 여러 얘기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