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국 관광객 맞이 교통.상가 외국어표기 개선

크루즈 맞춤형 기항 프로그램 개발...셔틀버스 운행 추진

2023-09-05     원성심 기자

제주시가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라 교통.상가 시설의 외국어 표기를 개선하는 등 손님맞이 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5일 집무실에서 관광부서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맞이 환경개선 등의 대책을 논의했다.

제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크루즈 입항지역 관광 및 쇼핑 정보 제공, 전통시장 이용 확대 마케팅,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맞춤형 기항 프로그램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주요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에 외국어 표기 사항을 점검해 미비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칠성로, 중앙로, 누웨마루거리 등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의 공중화장실과 개발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관덕정, 중앙로, 동문로터리 등을 경유하는 버스운행, 개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택시승강장 조성과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원도심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에 대해서도 제주도와 협의해 나기기로 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0일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 허용됐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상권과 제주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분야별 철저한 준비와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