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소비촉진 총력...제주도 탐나는전 할인혜택 강화

'발행시 7% 추가충전'+'소상공인 매장 5~10% 할인' 중복 적용

2023-08-28     홍창빈 기자

추석을 앞두고 소비촉진을 위해 탐나는전의 할인 혜택이 강화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추석을 앞두고 현재 소상공인 매장 5~10% 할인 혜택에 더해 9월부터 충전시 7% 추가 충전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도는 올해분 국비 예산이 크게 줄어들자 자체 예산을 활용해 소상공인 매장에 대해 5~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추석을 앞두고 올해 확보한 국비 예산 36억원과 지방비를 매칭, 발행시 7% 추가 충전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전은 지난 2020년 11월 도입됐다.

초기에는 탐나는전 구매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을 제공했으나,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축소로 지난해부터는 5~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세입 악화로 인해 이 같은 할인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내년 예산에 지역화폐 지원 예산을 반영하지 않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기류는 더 커지고 있다.

탐나는전 예산이 반영되지 않으면 탐나는전 구매시 일정 비율을 더해주는 '선할인'을 비롯해,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시 5~10%를 할인해 주는 '현장할인' 모두 중단될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