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간부, 만취 운전하다 충돌사고 내고 도주하다 붙잡혀

2023-08-28     함광렬 기자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 약 4km를 도주한 제주경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제주경찰청 소속 ㄱ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 경위는 지난 25일 오후 9시 50분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제주시 노형동 하나은행 건물 외벽을 충격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으로 동선을 파악해 사고 현장에서 약 4km 떨어진 제주시 애조로 해안교차로 인근에서 ㄱ 경위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ㄱ 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을 웃도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ㄱ 경위를 직위해제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