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태풍 '카눈' 여파 이틀째 운영 차질...200여편 결항
태풍 북상에 결항 이어질 듯...오후까지 운항 차질 불가피
2023-08-10 홍창빈 기자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우리나라를 가로질러 북상하면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이틀째 큰 차질을 빚고 있다.
1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계획된 총 513편의 항공편 가운데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0편이 운항하고 213편이 결항을 결정했다.
결항편은 사전 비운항 204편을 포함해 국내선 도착 91편 및 출발 113편, 국제선은 도착 5편 및 출발 4편이다.
태풍이 이날 오전 9시 기준 통영에 상륙해 한반도를 가로질러 북상하고 있는 만큼, 타지역 기상 여건상 항공기 운항의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