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향하던 제6호 태풍 '카눈', 다시 일본으로 되돌아간다

2023-08-02     원성심 기자
제6호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던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방향을 틀어 다시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측됐다.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적어졌다.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50m의 강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강도의 이 태풍은 2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서북 방향으로 이동던 이 태풍은 4일 방향을 동쪽으로 완전히 꺾어 다시 일본을 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기상청은 태풍 진로의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의 한 종류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