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천일염 불법 유통.판매 특별단속 전개

2023-06-28     함광렬 기자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 등 천일염 불법 유통·판매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최근 제주에서도 천일염 가격이 상승하고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제주해경청은 국민들의 불안한 소비심리를 안정시키고 천일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천일염 불법 생산·유통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을 전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입산 국산 둔갑행위 △식용불가 소금 유통행위 △수입산과 혼합생산 행위 △유통이력 거짓표시 행위 △매점매석 행위 등 위반사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제주해경청 소속 형사·외사 경찰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천일염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각종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해 국민들을 안정시킬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천일염 불법행위 발견 시 제주해경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