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제주도당 "윤석열 대통령, 귀국 즉시 민생과 국민불안 챙겨라"

2023-06-24     원성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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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제주도당은 24일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귀국 즉시 민생문제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데 나서라"고 촉구했다.

민생당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앞두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성난 민심은 날이 갈수록 폭발하고 있으나, 윤석열 대통령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괴담이라고 치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는 설령 일본 정부의 주장처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알프스(ALPS) 처리로 해양 방류하면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안전하다는 말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주권국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바다 생태계를 지키는 차원에 의심하며, 일본이 검토했던 원전 오염수 5가지 처리방법 중 인류와 바다에 더 안전한 대책을 일본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에는 나라 안전과 국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대통령도 집권여당도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대응이 오죽이나 답답했으면 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제주도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기자회견을 했고, 또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육지보관 비용을 지원하자고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민생당은 "윤 대통령은 귀국과 동시에 즉각 전국 시·도지사회의를 개최해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원전 오염수 육지보관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