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안현범, 어깨 부상으로 A대표팀 소집해제

3~4주 안정과 치료 필요...소속팀 제주Utd '빨간불'

2023-06-17     함광렬 기자
16일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제주유나이티드 안현범이 어깨 부상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서 소집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안현범이 전날 페루와의 경기에서 넘어지며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며 "오늘 오전 병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3~4주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안현범은 지난 16일 페루와의 A매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나상호와 교체되기 전까지 85분을 뛰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제주에서 보여줬던 '치달'로 공격에 적극 가담하는 모습보다는 수비에 더 치중하는 모습이었다.

안현범의 부상 소식에 제주 역시 빨간불이 켜졌다. 오는 24일 대전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울산과의 FA컵 8강전 등 중요한 경기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안현범이 빠지게 되며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