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읍 키위특화단지 조성 추진...2029년까지 100여농가 조성
올해 사업대상 7개 농가 선정
2023-06-16 원성심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월동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매년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서귀포시와 성산일출봉농협, ·동부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부터 상생협력 보조사업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29년까지 최종 100여 농가, 5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6월 중 최종 7개 농가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국내 골드키위 품종인 '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로열티가 없어 농가의 수취 가격 상승에 크게 이바지하고, 향후 키위 전용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까지 건립된다면 체계적이고 규모화된 물류시스템이 구축되어 소비자가 원하는 높은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