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김봉수, 아시안게임 대표팀 中 친선전서 도움 2개 기록...'맹활약'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 중국에 3-1 완승
박문성 해설위원 "수비적으로도 좋았지만 앞으로 찍어주는 연결이 너무 좋아" 극찬

2023-06-15     함광렬 기자
제주유나이티드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된 제주유나이티드 김봉수가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의 원정 1차전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15일 중국 저잔성의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아시안게임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김봉수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5분 엄원상에게 길고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엄원상이 빠른 스피드로 중국 수비를 허물고 골망을 흔들었다.

2-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에는 정우영을 향한 정확한 패스를 내줬고, 정우영이 그림 같은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풀타임을 소화한 김봉수는 중원에서 경기를 잘 조율하며 대표팀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해설을 맡은 박문성 해설위원은 김봉수에 대해 "연결이 기가 막혔다"며 "왜 남기일 감독의 축구에서 두뇌 역할을 미드필더에서 한다고 이야기하는지, 수비적으로도 좋았지만 앞으로 찍어주는 연결이 너무 좋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는 19일 저녁 8시 35분 중국과의 2차전 경기를 치른 뒤 귀국한다. <헤드라인제주>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