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제주도당, 도당 위원장 보궐선거 실시
김장택 한살림 감귤위원회 위원장 출마
2023-06-05 홍창빈 기자
진보당 제주도당은 박현우 도당위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5일부터 9일까지 도당위원장 보궐선거를 진행한다.
박 위원장은 지난 2월 오전 국가정보원에 의해 체포됐고, 지난 4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에 박 위원장이 도당위원장직을 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이뤄지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장택 한살림 제주도 생산자연합회 감귤위원회위원장은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젖은 장작은 잘 타오르지 않을 수 있으나, 그렇다고 움추려들거나 주저한다면 불씨는 사그라들 것"이라며 "제가 기꺼이 불쏘시게가 될테니 당원들이 밑불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진보의 단결과 단합을 실현하는 것은 제 평생의 바람이자 소원"이라며 "반드시 진보대연합당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