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 개최...개렛 에반스 교수 영예의 수상

강요배 화백, '특별상' 수상

2023-05-30     홍창빈 기자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고희범)은 30일 오후 5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컨벤션 홀(1층)에서 ‘제5회 제주4・3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스트레일리아 전 외교부장관 개렛 에반스(78) 교수가 영예의 평화상을 수상했다. 강요배(71) 화백은 특별상을 받았다.

시상식에는 제주4・3평화상위원회․실무위원회, 역대 수상자, 4・3중앙위원회․실무위원회, 도의원, 4・3관련 단체 및 예술단체, 4・3유족회 회원, 미국 터프츠 대학 이성윤 교수, 미국 코네티컷 대학 알렉스 더든,  미국 우드로윌슨센터 진 리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개회인사, 경과보고(영상), 수상자 공적보고(영상), 시상인사, 시상, 기관장 축사, 수상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4・3평화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5만 달러,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1만달러가 수여됐다.

개렛 에반스 교수와 강요배 화백은 이특날인 31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위령제단에 함께 참배하고, 위패봉안실 등 공원과 상설전시실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개렛 에반스 교수는 6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주포럼에도 참석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