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강풍.호우에 항공기 120여편 무더기 결항

강풍.급변풍.천둥번개 특보...오후 1시부터 결항 속출

2023-05-04     홍창빈 기자

[1보] 제주도 전역에 강풍.호우 특보가 발효되고 제주국제공항에는 강풍에 급변풍 특보, 천둥번개 특보까지 발효되면서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출발 61편, 도착 68편 총 129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이날 오후 1시1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포공항으로 운항하려던 하이에어 4H1606편을 시작으로 밤 시간까지 항공편이 결항을 결정한 상태이다.

상당수가 제주공항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이나 청주와 김포 공항의 기상악화도 결항의 원인 중하나로 전해졌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항공기 대규모 결항 사태는 이어질 전망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