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주차 혼잡극심'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11월부터 유료화
제주시, 4월말 유료화 기반시설 착공, 10월까지 시범운영
2023-04-24 원성심 기자
각종 동호인과 전세버스들의 장기주차로 혼잡이 극심한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올 하반기부터 유료화로 전환된다.
제주시는 종합운동장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주차 회전율을 향상하기 위해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올해 4월 말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공항 이용객 및 각종 동호인과 전세버스들의 장기주차로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종합경기장 내 교통이 혼잡해 이를 해소하기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말 유료화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후 10월까지 유료화 시범운영을 추진한 후 11월부터 정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종합경기장 내 주차장 유료화의 필요성 및 적정규모, 진출입로 등에 대한 조사 용역을 추진했으며,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차영배 제주시 체육시설팀장은 "제주종합경기장 주차관제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주차 환경을 개선하여 종합경기장을 찾는 제주시민들에게 더 나은 만족도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