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시간 불시 음주운전 단속했더니...'낮술 차량' 줄줄이 적발

제주자치경찰단, 1시간 만에 3명 적발...주.야 불문 음주단속 강화

2023-04-06     함광렬 기자
제주자치경찰단이

제주에서 낮시간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시간여만에 3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6일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폿형 특별 음주단속을 전개한 결과, 3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낮 시간대 음주운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불시 음주단속을 추진한다. 특히 주간의 경우 야간보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지는 점을 고려해 주·야 불문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며 낮 시간대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