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범야권, 후쿠시마 핵오염수 저지 공동 대응 나선다
정의당 제주도당 제안에, 민주당.녹색당 등 참여 회신
2023-03-21 원성심 기자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제주지역 범야권이 공동 대응에 나선다
정의당 제주도당(위원장 김옥임)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녹색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노동당 제주도당, 민생당 제주도당 등이 참여 의향을 전해왔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6개 정당 간담회를 갖고,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공동 대응 제안에 대해 참여를 결정해 준 각 정당들에 감사를 전한다"며 "특정한 단일 사안에 대해 제주지역 모든 야당들이 공동 대응에 합의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로, 빠른 시일 내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해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내기 위한 구체적 실행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의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 및 한일 정상회담에 즈음해 지난 16일부터 17일가지 제주시청 앞에서 핵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철회를 촉구하며 길거리 농성을 벌인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