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 해외여행 재개되자 제주노선 운항 확 줄였다
제주공항 1월 항공수송실적 발표...국내선 9.7%뚝↓
2023-02-16 홍창빈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항공사들이 제주노선 항공편 운항을 확 줄이고 국제선 운항을 크게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발표한 올해 1월 항공수송실적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선 항공편은 1만3429편, 공급석은 250만6300석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567편 277만7042석과 비교해 공급석이 9.7% 감소한 것이다.
이용객은 지난해 246만8572명에서 올해 228만2024명으로 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1월 1편 195석이 운항했던데 반해, 올해의 경우 1월에만 229편 4만4925석이 공급됐다.
이용객도 지난해 1월 6명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449명으로 급증했다.
항공사별 국내선 항공운송률은 △대한항공이 17.7%로 가장 많았고 △제주항공이 17.5% △아시아나 16.9% △티웨이 16.0% △진에어 15.2% △에어부산 10.7% △에어서울 3.0% △기타 3.0% 순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