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총, 대지진 피해 튀르키예 돕기 나선다

17일까지 튀르키예 지진 구호물품 접수

2023-02-10     함광렬 기자
구호물품

제주예총(회장 김선영)이 튀르키예 지진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오는 17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구호물품 모집은 제주예총 회원단체와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호물품은 오는 17일까지 제주예총 사무실(제주시 동광로 51, 5층)로 보내면 제주예총이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호 물품은 겨울의류(성인 및 어린이), 코트·재킷, 우비, 부츠, 점퍼, 바지, 장갑, 스카프, 모자, 양말, 속옷, 텐트, 매트리스(텐트용), 담요, 침낭, 보온병, 손전등, 식품(통조림 등), 유아식, 기저귀, 세척 및 위생물품, 생리대 등이다.

김선영 회장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기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제주예총 차원에서 구호물품을 받고, 대사관에 일괄 보내기로 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존 위협에 놓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제주예총 회원단체와,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들의 생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튀르키예 현지에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옷과 방한복, 방한신발, 침낭 등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