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폭설에 LPG운반차량 전도...미끄러짐 사고 속출
차량 고립.미끄러짐 등 교통사고 등 잇따라
2022-12-22 홍창빈 기자
제주도 전체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고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후 1시까지 눈길 사고 8건이 접수됐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이날 오전 4시1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눈길에 차량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전 10시19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에서 눈길에 LPG운반차량이 미끄러지며 전도돼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10시31분쯤에는 조천읍 교래리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숲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부.남부 중산간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북부.동부.추자도.북부중산간에는 대설주의가 발효 중이다. 또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특보가 발령됐다.
저녁부터는 제주도 해안지역에도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