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여성농민운동가 김옥임 선출

도당 위원장 선거 온라인 투표결과, 71.3% 지지율로 당선
김옥임 당선자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정당, 서민들에게 든든한 정당 만들 것"

2022-10-18     홍창빈 기자
김옥임

정의당 제주도당 신임 위원장으로 여성농민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임 후보가 당선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 도당 위원장 선거 온라인 투표 결과 김옥임 후보는 71.3%를 획득하며 28.7%의 지지를 얻는데 그친 김대원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18일 밝혔다.

투표율은 55.8%를 기록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농사를 지으며, 여성농민 전국 단체인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여성농민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또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정당 활동을 했으며, 통합진보당 서귀포시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정당, 서민들에게 든든하며 힘이 되는 정의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당 부위원장에는 김우용 전 청년학생위원장, 이천수 전 서귀포시위원회 위원장이 찬반투표를 통해 전원 당선됐다. 임기는 모두 2년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