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설문대할망 벽화에 '십자가 덧칠' 훼손...경찰 수사중
경찰, 재물손괴 용의자 추적중
2022-09-15 홍창빈 기자
신화에서 제주도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설문대할망을 그린 벽화에 누군가 십자가 형태로 덧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내 한 벽화가 훼손된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사건 현장을 보면 설문대 할망과 사람들이 그려진 벽화에서, 설문대 할망이 그려진 부분에 초록색 바탕에 하얀 십자가로 덧칠이 돼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한 제주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재물손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중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