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4․3수형인 희생자 특별재심 개시 결정 환영"

2022-09-07     윤철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7일 검찰이 무장대 활동 전력을 문제 삼으며 재심 개시에 제동을 걸었던 제주4.3희생자 68명에 대해 법원이 재심 개시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검찰의 무리한 시도를 바로잡은 법원의 현명한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당은 "너무나 당연한 이번 재심 개시 결정은 지난해 11월 법원에 해당 특별재심 청구가 접수된 지 무려 9개월 만의 일"이라며 "제주4․3 수형인 희생자와 그 유족들이 고령인 점을 고려한다면 검찰은 더 이상 무리한 시도를 중단하고 특별재심 및 직권재심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할 것"고 강조했다.

또 "법무부는 앞서 밝힌 제주4․3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청구 확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