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안학교.어린이집.아동센터 친환경급식비 20% 상향 환영"

2022-07-21     원성심 기자

제주대안교육협의회는 21일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친환경무상급식비 20% 상향 조치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지역 비인가 대안학교를 비롯해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등의 친환경급식비 20% 상향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물가상승으로 급식 식자재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도정의 이번 조치는 학생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선8기 제주도정의 공약대로 친환경급식비를 연차적으로 상향시키겠다는 계획의 표명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매우 긍정적이라 할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서는 학교급식 대상으로 대안교육기관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급식법 일부개정안이 제출되어 논의되고 있다"며 "그러나 올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안교육기관은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지자체 조례에 따라 식재료와 운영비 일부만을 지원 받고 있어, 학교급식 실시에 필요한 급식시설.설비비 등 식재료 외 관련 경비를 지원 받는데는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발빠른 조치가 돋보인 제주도정이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도 선제적인 조치에 적극 나서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