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 '김광수 vs 고창근' 후보단일화 결과는?

KBS 조사, '이석문 25.2%...김광수 15.8% vs 고창근 15.1%'
제주일보 등, '이석문 27.3%...고창근 17.0% vs 김광수 16.8%'
2개 조사 합산결과, 김광수 후보 0.5%p 차 앞서

2022-05-02     홍창빈 기자
왼쪽부터

6.1지방선거를 한달 앞두고 실시된 제주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현직인 이석문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세이상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석문 후보가 25.2%, 김광수 후보 15.8%, 고창근 후보 15.1%로 조사됐다. 부동층은 44%에 달했다.

여론조사를 통한 보수 성향 단일후보 결정에 합의한 김광수 후보와 고창근 후보 간 격차는 0.7%p로 나타났다.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같은 기간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이석문 후보가 27.3%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어 고창근 후보 17.0%, 김광수 후보 16.8%, 기타 후보 1.9%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층은 37%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는 고 후보가 김 후보를 0.2%p 차로 앞섰다.

그러나 두 후보가 2개 이상의 조사 결과를 합산해 단일후보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이번 2개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볼 때 김광수 후보가 불과 0.5%p 차로 앞선 결과가 나타났다.

두 후보는 3일 중 단일후보를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KBS제주의 조사는 유선과 휴대전화로 시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p, 응답률은 19.9%.

제주일보 등이 시행한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피조사자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방식으로 선정됐고, 응답률은 20.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