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식 예비후보 "윤석열 당선인 4.3추념식 참석 진심으로 환영"

2022-04-01     홍창빈 기자

오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박찬식 예비후보는 1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74회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윤 당선인의 이번 추념식 참석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5년이 지난 지금에도 4.3으로 인한 상처는 유족과 도민들의 영육에 깊이 남아 있다"며 "지난 3월 29일에야 4.3당시 불법군사재판에 의해 형무소로 끌려갔던 40분의 희생자가 처음으로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아직 2500여분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당시 혼란한 사정으로 가족관계가 정리되지 못하여 실제 유족임에도 인정받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며 "진상규명도 아직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 다음 정부에서 해결돼야 할 과제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것은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윤 당선자께서 추념식 참가를 넘어서 4.3의 완전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일관된 행보를 이어가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