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제주도지사 출마..."제주의 책임있는 변화 이뤄낼 것"

2022-03-30     홍창빈 기자

장성철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54)이 30일 제주도지사 출마를 확정하고 본격적 선거전에 나섰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선대본 제주발전특별위원장으로서 3·9대선 승리를 위해 집중했는데,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통해서 정권교체의 대의를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이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선 이후 도지사 출마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민들은 제주사회에 실천력이 담보된 ‘책임있는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면서 "낮은 자세로 도민들과 함께 저 장성철이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장성철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예비후보로서 도민 각계 각층을 만나서 많이 듣고 배우겠다. 도민들로부터 듣고 배운 이야기들을 출마선언문에 담겠다"며 "출마 기자회견 등을 포함한 향후 일정은 조만간 확정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출신으로, 곽금초등학교, 애월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제주대학교 대학원 농업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주경실련 사무국장, 제주4·3도민연대 운영위원,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농업회사법인 ㈜제주팜플러스 대표이사,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총선에서 제주시갑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