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우씨, 도의원 출마 선언..."한림읍 변화.성장 주춧돌 될 것"
"양돈산업 문제점 개선...읍지역 소규모 택지개발 유치"
홍종우 전 한림청년회의소 내무부회장(45)이 16일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부회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림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성장에 주춧돌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국민의힘 소속으로 한림읍 지역구 도의원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한림지역은 지난 과거의 명성이 온데간데 없고 젊은이는 빠져나가고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고령사회지역으로 변하고 있다"며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변화의 물결에 한림도 올라타야 한다. 40대인 저는 강인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한림을 이끌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림읍의 가장 문제인 양돈산업 문제점과 물 문제는 총체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조례 제개정을 통해 선진화를 앞당기겠다"며 "도선료지원조례, 제주농수산물유통플랫폼지원을 통해 유통혁신을 실질적으로 개선해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홍 전 부회장은 "소득 3만불까지는 제주시 동지역 위주로 제주개발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 5만불 시대를 준비하는 위해서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인 관광청을 서부지역의 중심인 한림에 유치하도록 온 정치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로 미포장구간 완공 등 농공단지를 재정비해서 본래 취지를 살리고 더 강화하겠다"며 "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한림읍 지역에 '공공캠핑장'을 개설해 안전하고 편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어교육도시와 금능구간에 4차선으로 도시계획도로에 반영해 한림이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있는 위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4.3 유족에 대한 진료비 지원을 30%에서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부회장은 "한림은 점진적 개발속에 양돈문제와 물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청정 한림읍을 만드는데 관심 부탁드린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출신인 홍 전 부회장은 제주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한국청년회의소 학생장과 한림청년회의소 내무부회장, 납읍초등학교 수학강사 등으로 근무했고, 최근까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근무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