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제주선대위 거리유세..."이재명, 제2공항 입장 밝혀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오일장과 한경면 일대를 중심으로 동.서부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유세전을 펼치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세화오일장에서 가진 필승유세에는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 김승욱 제주시갑 선대위원장, 우창범 제주 제2공항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준호 청년본부장이 연단에 올라 ‘제2공항 조속 착공’을 약속한 윤 후보의 공약을 홍보했다.
허 위원장은 “민주당 정권은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이었던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아직까지 일언반구도 없다”며 “이재명 후보는 제2공항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우창범 위원장도 “제2공항 건설이 좌초되면 동부지역의 경기침체는 지속돼 제주의 균형발전은 멀어지고, 도민사회에 불어닥칠 사회적 갈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윤석열 후보는 제2공항 임기내 추진을 약속함으로써 제주 동부지역에 새로운 경제축을 형성해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욱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비리의혹 등을 언급하며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는 자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를 유세를 마치고 ‘민생 희망다지기’행사 일환으로 세화오일장을 찾아 민생탐방을 진행했다.
허 위원장과 선거사무원들은 이날 세화오일장 상가들을 일일이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허 위원장은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윤석열 후보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책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손실 보상 공약 등을 설명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선대위 유세단은 이날 제주시 거로사거리와 노형롯데마트 사거리, 국립제주박물관사거리, 서귀포 중앙로터리에서 출근길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선대위 주요 관계자들과 현역 도의원, 도의원 출마예정자들이 도내 전역에서 게릴라 유세활동을 이어갔다.
또 한경면 15개리 51개 자연마을 전 지역과 서귀포시 각 읍면동 지역에서도 유세차 등을 동원한 거리 홍보전을 펼치며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