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전 교육의원,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선거운동 돌입
"교육현장에서 더 듣고, 더 보고, 더 행동하는 교육감 될 것"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이 1일 시작된 가운데, 첫날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 김광수 전 탐라교육원 교육연구관(69)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오늘의 제주교육은 갈 곳을 잃고 표류하는 돛단배 처럼 위태롭기만 하다"면서 "교육 현장에서 더 듣고, 더 보고, 더 행동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예술 체육고 신설, 연동.노형지구 여중.고의 재배치 또는 신설, 형평성 문제에 직면한 도내 특성화고의 일반고 전환, 차별 없는 교육 현장을 위한 특수교육 체제 개편, 급변하는 지구 환경에 대비한 지구기후변화 대응 교육, 엘리트 체육 활성화, 교육 현장 에서의 비정규직 처우개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등의 문제 해결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된 학습생태계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맞춰 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없도록 학생들의 학습권도 최대한 틀을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제주교육의 맞춤형 미래전략 강화와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학생들의 인성교육,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다 깨끗하고 검소한 선거문화를 위해 도민들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제주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석사)을 졸업했고, 교직에 재직하는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장과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는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제10대 제주특별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냈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보수 성향 후보들간 합의로 단일후보로 출마했으나 석패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