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산.성산일출봉 새해 해맞이 탐방 '통제'
성산일출제 '비대면' 진행...일출봉.한라산 야간 출입 제한
2021-12-14 홍창빈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에서 새해 첫 해맞이가 통제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2월31일 서귀포시 성산읍일대에서 열리는 '2022 제주성산일출축제'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날 해맞이를 위해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일출봉에 몰릴 것으로 보고, 방역수칙을 강화해 일출봉 탐방을 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지난 1월 1일에 이어 오는 2022년 새해 첫 날에도 한라산 야간 등반을 통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매년 1월1일 0시 성판악 및 관음사 코스에서 야간 산행을 허용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1월1일 야간 산행을 통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이어지면서, 내년 1월1일에도 야간 산행을 통제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대신 한라산국립공원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라산 일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 올해의 경우 오름 등에 대해서는 해돋이를 보러 오는 도민과 관광객을 통제하지 않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