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고등학교 2곳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서귀포고 29명-남주고 2명 확진
2021-11-15 홍창빈 기자
서귀포시내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서귀포고등학교 2학년 학생 등 29명과 남주고등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들은 지역 노래방에서 최초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검사는 서귀포고의 경우 1학년 및 고3 학생 중 의심증상을 보이는 등 감염이 의심되는 학생들에 대해, 남주고의 경우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전체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서귀포고 1학년 학생 200여 명과 남주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0여 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등학교들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와, 수능일 다음날인 19일에는 원격수업이 이뤄지면서, 고등학생들은 현재 등교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서귀포고에서는 수능 당일 정상적으로 수능 시험이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