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유흥주점發 집단감염 발생

누적 2904명...유흥주점 관련 7명 확진
확진자 발생 영평초 학생.교직원 120명검사중

2021-10-03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5시 현재 7명(제주 #2898~2904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9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명 중 △5명(2898~2901, 2903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2902, 2904번)은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가운데 2900번과 2903번 확진자는 지난 1일 동선 공개된 유흥시설 파티24를 방문한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유흥주점과 관련해 지난 1일 2885·2892번 확진자, 2일 2894·2895·2896번 확진자에 이어 3일 2900번과 2903번 확진자가 각각 확진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가칭 ‘제주시 유흥주점4’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했다.

3일 현재 가칭 ‘제주시 유흥주점 4’ 관련 확진자는 7명이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시 아라동 영평초등학교와 관련해 학생과 교직원 등 12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3일) 중 모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