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중.고교서 18명 코로나19 확진...차단방역 초비상
13일 세화고.중앙여고 등 8개 학교서 발생
확진자 중 10명은 '제주시 지인모임' 관련으로 확인
2021-08-14 홍창빈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학기 전면등교 수업이 시작된 도내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교육당국과 학교현장이 이의 차단방역에 초비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8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별로는 △신성여중 1명 △세화고 8명 △이도초 1명 △제주중앙여고 4명 △제주여중 1명 △한라중 1명 △한림공고 1명 △함덕고 1명 등이다.
이번 확진자 중 10명은 전날 제주시 지역에서 발생한 또래 모임을 통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지인모임 8’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명 중 5명은 선행 확진자인 가족·지인 등의 접촉자이고, 3명은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전날인 12일에는 애월고 교직원과 삼양초 학생 각 1명도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