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내국인면세점 근무자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2명 연이어 양성판정...근무 매장 임시 폐쇄, 역학조사 중

2021-07-20     윤철수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국제공항 출발 대합실에 위치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내국인면세점에서 연이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연속으로 내국인면세점 근무자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매장을 긴급 폐쇄하고 방역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해당 매장과 인접한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총 3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중 9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내국인면세점에서는 지난 10일과 11일에도 3명의 근무자가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7월들어 면세점 내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진술 확보 및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실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