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신 접종자 2명 코로나19 돌파감염...누적 '8명'
얀센 5명, 화이자 2명, AZ 1명 돌파감염 사례 확인
2021-07-14 홍창빈 기자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여파 등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돌파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확진자 가운데 1414번 및 1415번 확진자 2명은 얀센 백신을 접종한 후 14일 이상 지났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얀센 백신의 경우 통상 접종 완료 후 면역체계 형성 기간이 14일로 알려졌으나, 이들은 이 기간이 지났음에도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체류하며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제주지역 돌파감염 확진 사례는 총 8명으로 늘었다.
백신 돌파감염 사례는 △얀센 5명 △화이자 2명 △아스트라제네카 1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도는 14일 오전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20만 2298명, 접종 완료자는 7만 75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지역 전체 인구(67만 4635명)에 대비해 1차 접종자는 30.0%, 접종 완료자는 11.5%의 비율을 보이는 것이다.
임산부 및 18세 미만 소아, 초·중·고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도민 등 접종대상(57만 5116명) 대비 1차 접종자는 35.2%, 접종 완료자는 13.5%다.
접종대상 인구수 70%인 집단면역 형성 목표(40만 2580명)에 대비해서는 1차 50.3%, 완료자 19.3%로 나타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