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접촉자 발생 5개 학교 '원격수업' 전환

유1.초1.중2.고1, 해당 학년.학급 등교 일시중지
13일 기준, 3개교 원격수업 해제...1개교 새로 시행

2021-07-13     이창준 기자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학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학교들이 등교수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5개교에서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 오현중, 서귀포중, 오현고 등 4곳은 확진자 발생 등으로 기존에 시행 중이던 원격수업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중문초는 학생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3일 원격수업을 새로 시행하고 있다.

오름중, 서귀포여중, 함덕고 등 3곳은 밀접접촉자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원격수업을 해제했다.

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은 지난 8일 원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현중은 지난 2일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서귀포중은 지난 8일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현고는 학교를 방문한 졸업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와 접촉한 2,3학년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