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 확진자.밀접접촉자 7개 학교 원격수업 전환
유1.중4.고2...해당 학년.학급 등교 일시중지
12일 기준, 중2.고2 원격수업 새로 시행
제주도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밀접접촉한 학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 학교들이 등교수업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 1곳, 중학교 4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7개교가 원격수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 오현중, 서귀포중 등 3곳은 확진자 발생 등으로 기존에 시행 중이던 원격수업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오름중, 서귀포여중, 함덕고, 오현고 등 4곳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 발생함에 따라 12일 기준으로 원격수업을 새로 시행하고 있다.
서귀중앙초병설유치원은 지난 8일 원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학교에서는 △오현중 △서귀포중 △오름중 △서귀포여중 등 4곳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현중은 지난 2일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서귀포중은 지난 8일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름중은 1학년 학생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학년과 3학년을 대상으로 12일 당일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여중도 2학년 학생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해당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학년을 대상으로 12일 당일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등학교 가운데에는 △오현고 △함덕고 등 2곳이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현고는 학교를 방문한 졸업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와 접촉한 2,3학년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해당 학년을 대상으로 12일 당일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함덕고는 음악과 2학년 학생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학생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3학년 음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 당일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