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감염 경로는?
소속부서 공무원 진단검사, '재택근무' 조치
제주삼다수 직원도 확진...450명 일제 진단검사
2021-07-09 윤철수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청과 제주도개발공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은 31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제주도청 공무원 1명과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사업장 직원 1명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는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한 1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긴급히 진행하는 한편,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중 2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가 진행된다. 나머지 16명은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없으면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개발공사 직원 확진과 관련해서는 현재 접촉자로 분류된 14명을 비롯해 총 45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검사 결과는 9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들 두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동선.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