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온 관광객 잇따라 코로나19 확진...누적 1282명
서울.경기도 관광객 2명 확진
2021-07-05 홍창빈 기자
제주도에 여행을 온 관광객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5시 기준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12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281번 확진자 ㄱ씨는 서울 거주자로 지난 2일 가족여행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그는 입도 후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나자 진단검사를 받았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다.
방역당국은 ㄱ씨와 함께 입도한 가족 2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시설격리 조치 했다.
1282번 확진자 ㄴ씨는 경기도 거주자로 지난달 21일 관광을 위해 제주도에 입도했다.
입도 직후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지난달 22일부터 시설격리를 이어왔으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격리중인 확진자는 강북구 확진자 1명 포함 38명이며, 자가격리자는 확진자의 접촉자 206명 및 해외입국자 358명 총 564명이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제주시내 한 의료기관에서 응급구조사가 접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해 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
제주보건소에서는 해당 의료기관의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관련자에 대한 고발조치를 했으며, 앞으로 의료기관 업무정지 등 행정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위탁 계약 해지에 따라 해당 병원에서 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던 2117명은 제주시 접종센터로 이관해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