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도지사 취임 후 부동산 투자위주 中기업 난개발 막아"
"특별자치 제주에서 주민자치 새로운 도약 이룰 것?"
2021-06-19 원성심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9일 도정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면서 "도지사에 취임한 후 중국 기업들의 부동산 위주 난개발을 막아왔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 호텔펄리플러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주민자치중앙회 2분기 정기회의서 특별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원 지사는 "제주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을 통해 제주의 특별자치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면서 "특별자치 제주에서 주민자치의 새로운 도약 이룰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도지사 취임 후에 부동산 투자 위주인 중국 기업의 대규모 난개발을 취소시키고, 현재도 막고 있다”며 “제주도민들도 주민자치를 통해 난개발과 관광객으로 인한 무질서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정 제주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10년 전부터 탄소를 줄이기 위한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또한 제주더큰내일센터를 만들어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봄이 남쪽에서부터 오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남쪽 섬 제주에서 미리 맞이하고 개척해왔다”며 “다음 세대인 청년들까지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제주의 주민자치를 만들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제주의 특별자치가 대한민국의 미래형 특별자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