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예결특위, 4일 추경안 심사 돌입...쟁점은?
"신규사업, 시설비 철저히 심사...교육희망지원금 적정성 볼 것"
2021-06-03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제주도의 추경안은 총 6조 2310억원 규모로, 이는 기정예산 보다 4011억원 늘어난 것이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를 통해 집행율이 저조함에도 증액해 계상된 사업과 신규로 편성된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특히, 사전절차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또 전년 대비 금년도에 증액 편성됨에도 과대하게 증액 편성된 시설비 사업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총 1조 2,255억원으로 올해 기정예산 보다 556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예결위는 추경에 편성된 ‘제주교육희망지원금’에 대해 적정성과 타당성에 무게를 두고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사 일정을 보면 우선 4일과 7일 이틀간 각 상임위별 소관부서와 양 행정시 소관에 대해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8일에는 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친 후, 계수조정을 진행한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9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