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 1차 신청기간 운영

2021-05-03     이창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1년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비' 1차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도내 각급 학교에 공문을 게시하고 종합병원, 보건소, 주민센터 등 92개 기관에 사업 홍보 리플릿 72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암, 심․뇌혈관, 희귀 난치성질환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학생이다.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1인당 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수강료, 특기적성 학원비, 비급여 진료비, 체재비 등 본인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다른 난치병 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호자는 진단서, 의사소견서, 각종 납부영수증 등을 구비한 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안전복지과로 방문 신청 또는 전용 이메일 (carejejuedu@korea.kr),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혼디희망 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362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5억원을 지원해오는 등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는 교육복지특별도 실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