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근무 '호텔 내 식당' 동선 공개
2021-03-17 홍창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근무한 호텔 동선을 공개하고, 노출 시간 방문자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 1층에 소재한 '로비라운지 바당' 근무자로 확인됐다.
확진자 노출 시간은 △15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A씨가 근무한 시간에 로비라운지 바당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업소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특히 제주도는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신라호텔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약 500여 명의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에 착수한 상태다.
서귀포시보건소에서는 17일 오후 5시경부터 신라호텔에 현장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5개 검사팀·25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신라호텔 소속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약 5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검사는 약 2~3시간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중으로 마무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18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